홈플러스 영업 재개! 회생절차 연장으로 67개 점포 다시 문 연다

홈플러스가 회생절차 연장과 함께 긴급운영자금(DIP) 2,000억 원을 확보하면서 임시 휴업했던 주요 점포의 영업을 다시 시작합니다. 이번 조치는 서울회생법원의 회생절차 연장 결정 이후 나온 정상화 계획으로,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사업 모두 단계적으로 운영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홈플러스 영업 재개 일정과 회생절차 진행 상황, 소비자에게 미치는 영향을 정리했습니다.

홈플러스, 67개 점포 영업 재개

홈플러스는 자금난으로 영업을 중단했던 67개 매장의 운영을 다시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긴급운영자금(DIP)이 입금되는 즉시 매장 운영을 재개하며, 생필품과 식료품 등 소비자 수요가 높은 상품을 우선 확보해 정상적인 판매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매출을 회복하고 현금흐름을 안정시키는 것이 목표입니다.

회생절차 연장 결정

서울회생법원은 회생절차 폐지 결정을 취소하고 회생계획안 제출 기한을 9월 4일까지 연장했습니다.

이번 결정으로 홈플러스는 추가 자금을 확보할 시간을 벌게 됐으며, 정상적인 영업을 이어가면서 기업 회생 절차를 진행할 수 있게 됐습니다.

온라인몰도 단계적으로 운영

오프라인 매장뿐 아니라 온라인 사업도 순차적으로 재개됩니다.

우선 수도권 16개 점포를 중심으로 배송 서비스를 시작하고, 이후 배송업체와의 협의를 거쳐 운영 지역과 배송 가능 범위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온라인 주문을 이용하는 고객은 지역별 운영 여부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긴급운영자금은 어디에 사용될까?

확보한 긴급운영자금은 매장 운영에 필요한 핵심 비용부터 우선 투입됩니다.

주요 사용처는 다음과 같습니다.

  • 상품 대금 지급
  • 연체된 임차료 납부
  • 공공요금 지급
  • 직원 급여 지급
  • 소상공인 미정산 대금 지급

이를 통해 매장 운영을 정상화하고 협력업체와의 거래도 점차 회복한다는 계획입니다.

일부 점포는 폐점 예정

모든 점포가 영업을 재개하는 것은 아닙니다.

현재 운영 효율성이 낮은 부실 점포 37곳은 회생절차 기간 동안 순차적으로 폐점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또한 본사와 일부 매장의 운영 인력을 축소해 비용 절감을 추진하며, 일부 직원은 당분간 휴직 상태를 유지하게 됩니다.

소비자가 알아둘 점

홈플러스를 이용하는 소비자라면 영업 재개 여부와 온라인 배송 가능 지역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매장별 운영 일정은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배송 서비스 역시 지역에 따라 순차적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또한 향후 회생절차 진행 상황에 따라 일부 점포 운영 계획이 변경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마무리

홈플러스는 긴급운영자금 확보와 회생절차 연장을 계기로 67개 점포의 영업을 다시 시작하며 정상화에 나섰습니다. 다만 일부 부실 점포는 폐점이 예정되어 있어 구조조정은 계속 진행될 전망입니다. 앞으로 회생계획안 승인과 매각 절차가 어떻게 진행될지에 따라 홈플러스의 향후 경영 방향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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